Story
블로그를 시작하며...
장쿨이
2020. 2. 2. 15:05
신입 사원 시절부터 부르짖었던 Expert(전문가)라는 단어.
요즘 내가 전문가가 맞는지 아리송할 때가 있다. 전문가라는 기준이 무엇일까?
지금 까지 경험해온 노하우가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을까?
어느 정도의 지분은 가지고 있겠지만 전체 맥락에서 볼 때는 아니라고 본다.
어느 사회에서나 그렇듯 개발 환경도 빠른 시간으로 변하고 있다.
요즘 따라가기 벅참을 느끼며 에너지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직급의 변화, 경험의 변화, 업무의 변화로 인하여 나와 같은 흔한 개발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때 지치지 않고 다시 한발 나가기 위하여 마음 다짐을 다시 한다.
그리고 수많은 정보 홍수 속에 파 묻히게 되면서 내가 알고 있는 지식, 노하우,
신규 기술, 정보 등을 정리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정리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1일 1 코딩 규칙처럼
1주일 1 블로그 내용을 적기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
예전처럼 신입 사원, 관점에서 글을 쓰기에는 어렵겠지만 최대한 풀어쓰도록 노력하겠다.
더욱이 시작할 수 있게 된 가장 큰 요인은....
AMD 3700X CPU(8 Core, 16 Thread), RAM DDR4 24GB, M. SSD 512GB로 바꿈.. ^^